이런저런 일상다반사 💚

만두카 에코 라이트 요가매트를 사용하는데 어느 날 보니 이렇게 끝 부분이 날아가기 직전이었다
내가 무언가를 잘못한 걸까.. 뭐야 진짜 속상해 ㅜ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어느 날의 라면 열라면이 제 최애 입니다만!
나는 완전 꼬들파라서 조금 설익은 거 좋다
 
 
 
 
 
 

친구커플이랑 오랜만에 장시간 수다 
이런저런 이야기할 것도 많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우리 대화 주제가 변하는 건 늘 신기하고 새롭다
 
 
 
 
 
 

오랜만에 펜디주카백 
역시 들 때마다 이뻐 정말 사길 너무 잘했지 뭐야 
 
 
 
 
 
 

일본여행의 흔적이 가득했던 티타임 테이블
지브리도자기컵과 후쿠오카산 유리컵 
히타지방 대나무 티코스터까지
여행의 즐거움을 여전히 느끼는 오후
 


 
 

난생처음 냉채를 해 먹었다
사실 냉채 좋아하긴 하는데 쉽게 도전을 못했는데 어려울까 봐 
생각보다 정말 쉬웠고 너무 맛있어서 나 혼자 
오이 한 개에 크래미 한 개 찢어 넣은 상당한 양의 냉채를 다 먹어버렸다!
끝까지 맛있는 음식은 또 오랜만이었지
 
 
 

리모컨 없으면 뭐든 힘든 요즘 
가장 많이 손이 가는 건 역시 선풍기리모컨
 
 
 

오랜만에 광양으로 산책 
바다가 보이는 공원에 들러서 밥도 먹고 애들이랑 뒹굴다 왔다
일상에 새로운 한 스푼
 
 
 

뽀송뽀송해 보이는 뒤통수
 
 
 

길버트 그레이프 드디어 봤다 
젊다 못해 어린 디카프리오와 조니뎁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 
여전히 난 미국옛날영화가 주는 특유의 색감 분위기가 너무 좋다
 
 
 
 

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린 이번주 
가뭄이라 걱정했던 곳들은 이번에 홍수라 또 걱정이라니
시원하면서도 심란해지는 맘
 
 
 

지인짜 오랜만에 스타벅스디티이용 
일회용 컵 안 쓰고 싶어서 늘 텀블러를 이용하는데
이날은 진짜 너무 목이 탔고 텀블러는 하필.. 없었다
이런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조금 무기력해진다
멀고도 힘든 친환경적인 삶